Wednesday, December 19, 2012

2012년12월20일00시29분

서울시 교육감, 경남지사, 대통령 모두 실패의 기운이 돈다. 투표참여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예상했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박빙의 문턱조차 넘질 못했다.

상식이 관습의 틀을 깨지 못했다.

2012년12월20일00시26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티브이에서 눈을 못떼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씨발

2012년12월19일23시39분

9회말 홈런은 터져주지 않을것 같다.

2012년12월19일22시24분

9회말부터 시작이다. 쫌만 더 지켜봐보자

Tuesday, December 18, 2012

2012년12월19일09시41분

어제 날씨가 많이 풀린것 같아서 어제 소박하게 입고 나갔다가 힘들었다. 뭔 날씨가 이리 변덕스럽노- 근데 꼭 그런날은 바깥일이 생긴다. 데헷- 저녁에 갑자기 촬영하느라 콧물찔찔흘리며 귀가. 뭔가 허전하고 냉한 이 기운엔 오돌뼈다!!!!!!!! 주먹밥이다!!!!!!!!!!! 하는 생각이 왜 들었는지 모르겠다. 그때 멈추었더라면 지금쯤 어땠을까.........

아무튼 본론은 갑자기 매운걸 너무 먹어서 장염이 온것 같음. 

물만 마셔도 화장실로 직행 ; ㅡ ; 

진짜 엄청난 악순환. 화장실에서 쏟아내면 수분이 빠져서 목이 타고.... 물을 마시면 빠지고.... 어쩌라는거임. 

너따위 장... 설사조차 소유할 가치도 없어... 괄약근으로 가버렷11111!!! 





짤방은 '을사조약 (부제 - 네이토히로부미)'
via dctribe



2012년12월19일08시22분



FIGHT LIKE A BRAVE!

Tuesday, December 11, 2012

2012년12월12일01시58분

자야되는데 국알단 생중계가 끝나지 않는다.
치킨에 맥주 하면서 보면 참 좋을것 같음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뭐가 진실인지 알게되겠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은 너----무 구리다.
아니 아니면 문을 열고 나와서 컴퓨터를 까면 되는것이지 607호 너 뭐하냐-

이지경까지 난리를 피운 이상 제대로 밝혀졌으면 싶다.
분위기상 지는 쪽이 마타도어 독박간지.

착한놈은 보호 받고 나쁜놈은 벌을 받는것이 당연한데, 참 당연한것이 어색한 세상에 살고 있다.


Monday, December 10, 2012

2012년12월10일23시23분

오늘은 대선후보토론 볼만했다.

내 거친 구라돌이는 자신이 대변해야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잘 내주었고 오늘 역시 잃을것이 없다!!짜세로 시원시원하게 털었다. 불안한 또는 구라돌이 앞에서 또다시 멘탈 붕괴. 그걸 지켜보는 문재니는 오늘은 지켜보기만 하는것은 그만하기로 한득.


좋았던점

.구라돌이 : 소외계층의 대변에  관한 한 가장 일선에서 동거동락 해온 내공과 진심이 느껴지는것 같아 좋다. 조금 맹목적이고 무조건적인 뉘앙스라 부담스러운 면이 있지만 오늘 했던 말 중 서민 복지를 위한 재벌증세에 관한 멘트는 속이 다 시원하다.

.문재니 :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공약에 대한 설명 모두 진심이 느껴져 좋다. 그렇게 살아왔고 또 그렇게 하겠다라는 가치관이 느껴진다. 저번처럼 어눌하지도 않았고 하고싶은 말도 조리있고 신사답게, 인정할부분은 인정해가면서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모습도 좋았다. 특히 일자리 와 의료보험에 관한 공약은 단순 표를 위한 겉치레가 아닌 국민이 무엇으로 고통을 받고있고 또 그 고통을 덜기위한 국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

.또 : 또 멘붕한거 좋았다. 얘도 인간이구나 싶다.


싫었던점

.구라돌이 : 아무래도 얘 구라터졌을때 실망감이 쉽게 가실것 같진 않다. 그리고 후보출마까지 한 사람이 대놓고 난 안될꺼 아니까 시발 적어도 너는 조지고 갈꺼임. 대놓고 드러내는것 같아 좀 불편한 느낌이 있다. 근데 뭐 덕분에 속은 시원하다.

.문재니 : 미적지근한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안쳤써랑 단일후보 경쟁할때는 안쳤써의 사춘기 소녀 코스프레에 가려서 잘 몰랐었는데 대통령 후보로서 엄청난 논리적 언변으로 사람 혼을 빼논다던지 아니면 한마디 한마디 어눌해도 미친 개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콧물 쪽 빼놓거나 하는 매력이 애매하게 부족한것 같다. 뭐 매력으로 대통령하겠냐마는 이런 부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반감시키는 느낌이 든다. 아숩^^^^ 근데 괜차나여 형 잘생겨서.

.또 : 대기업 = 재벌 이라는 인식 자체가 무섭다. 지하경제 활성화 멘트가 실수가 아닐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상대 후보 공약 깎아내리기 전에 자기 공약에 대한 진심을 보였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지금 추구하는 가치와 반하는 삶이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는 모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대통령 후보가 내거는 약속은 트렌드가 아니다.  겉모습만 흉내내고 정작 본인은 왜 이것이 필요한지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모습 하나로 자격미달이다. 대통령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는데 인생의 가치관이 느껴지지 않는것이 말이 되나 싶다. 뭔 반상회장 뽑나.


3차대첩을 기대해 봅니다.

Sunday, December 9, 2012

2012년12월09일17시40분

날이 추워지니 새삼스레 결혼한지 벌써 1년이 넘었다는게 실감이 난다.
이것저것 많이도 해봤지만 앞으로 해봐야할것들이 산더미라는것이 신이난다.
화이팅!








Thursday, December 6, 2012

2012년12월06일16시08분



































황미진.
눈내리는 날의 셀카인데 눈발이 잘못 찍혀서 빡구처럼 나왔다.
인생 타이밍임 ^^^



Wednesday, December 5, 2012

2012년12월06일11시49분


인상적인 댓글
"Whoa!!!! Tom Morello can sing?"

노래 진짜 좋다. 벤하퍼 목소리 개간지네

2012년12월06일11시06분

오늘이 계절학기 수강신청 마지막 날이라 일어나자 마자 부랴부랴 컴퓨터부터 켰다. 계절학기 수강신청이라고 여유 부리는 것이 아니었는데 하는 후회가 밀려들었다. 나같은 애들 많구나- 묘한 동질감을 느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뭐 조기졸업 이딴 건설적인 놈들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기분이 더러워 졌당 ^^^^^6 나는 딱 이번 계절학기에 6학점을 들어야 졸업 요건을 채우기 때문에 여기저기 떠있는 신청불가!!!붉은 글씨로 마음이 불편했다 힝. 게다가 사이버강의로 들을수 있는 학점을 다 채워서 다 오프라인강의로 신청해야함 힝. 어찌어찌 2개는 원하는 과목을 선택했지만 마지막 하나는 바로 "현!대!사!회!와!이!데!올!로!기!!!!!!!!" 방학내내 아침등교 하는걸로도 앵거 풀챠지인데 마지막 수업에 소셜앵거까지 플러스. 늦깍이 졸업생은 이렇게 민족열사의 혼을 키웁니다.

오늘의 교훈.
1. 계절학기라고 여유부리지 말자
2. 엄마 말씀 잘듣자
3. 교수님 말씀 잘듣자
4. 졸업은 일찍할수록 좋은 것 같다
5. 사이버강의 아숩
6. know your enemy

2012년12월5일23시43분

지금 사는 집 계약기간이 내년 8월까지인데 집주인이 사정이 있어 2월쯤에 집을 빼주게 됐다. 쫒겨나는 간지로 내집없는 설움 뭐 이딴건 아니고 집주인이 사정이 많이 안좋아서 집을 급하게 팔아야 하기 때문. 그렇다고 내집없는 설움 뭐 이딴거 아주 안느끼진 않음. ^^^^6;

내코가 석잔데 남의 사정따위가 다 무어냐!!!!! 라는 베짱으로 법의 보호를 받아보려 했건만 이사&도배&장판&복비 떡밥을 덥썩 물어버렸음. 뭐 어짜피 8월에 나가야되는거 반년 일찍 공짜로 이사가는건데 너도 좋고 나도 좋다! 라는 느낌이었지만 막상 한겨울에 이사갈려니 깝깝하지 않지는 않음. ; ㅡ ;

아무튼 그런관계로 부동산에 이사갈집을 알아봐달라고 해놨는데 오늘 연락이 왔다. 오피스텔인데 평수 대비 전세가 싸고 위치가 좋다라는 말에 콧물 흣날리며 부리나케 달려갔건만 역시나 였음. 뭐 평수 대비 가격좋고 위치 좋고 다 맞는데, 가격이 너-무 싼만큼 평수가 너-무 좁았다. 황미진 옷이 한방 가득인데 장농들어가면 현관에서 자야 할 판. (쪼-옴 과장) 아니 다 떠나서 왜 거기에 구지 오피스텔 타이틀을 걸어놨냐고!! 부동산 아줌마는 연신 오피스텔이 전세가 없는데 이정도면 평수대비 가격 좋은거 라시는데 네 아줌마 저도 오피스텔 전세 귀한거 알아요. 근데 이건 아주 좁고 오래된 원룸이자나여^^^^6

한바탕 난리를 쳐볼까 하다가 기운도 없고 배짱도 없고 해서 집 근처 식당으로 밥먹으러 갔다. 우리집이 바로 뒷골목이 기사식당 골목인데 싸고 맛있는 집이 많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꽤유명한 거리인득(기사아저씨들한테).

아무튼 민물 해물탕 이라는 간판이 눈에 딱! 들어와서 빡! 들어 가서 주문 빡! 하고 소주 빡!두잔 마셨다. 민물탕엔 소주죠^^^ 처음 가본 집이었는데 맛도 있었고 따뜻하니 좋았다.

우리는 민물새우튀김과 메기매운탕 소자 주문. 다음엔 큰맘먹고 쏘가리 함 간다.


이게 민물새우튀김. 맛있다.


그리고 이게 메기매운탕. 진짜 맛있다. 매운탕은 민물고기가 즨릐인득.

2012년12월05일15시13분

어제 후보자 토론 후 가장 재밌었던 평
'잃을것이 없는자와 읽을것이 없는자의 대결'


Tuesday, December 4, 2012

2012년12월04일18시18분



Made for the "Make it real" challenge on Instructables, instructables.com/contest/makeitreal/?show=INFO A sandstone block built from lego, blending real objects with 3d prints from Greg Petchkovsky on Vimeo.

트루컬러 3D 프린터가 나오면서 뭔가 재밌는것들이 쏟아지겠다 싶더니만 너무 빨리 나와버렸다. 뭐 이딴 멋있는거 왤케 잘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애들이랑 맥주 진탕 마시면서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꼬치꼬치 캐묻고 패죽여버리고 싶음. (마지막 말은 넝ㅋ담ㅋ)

Monday, December 3, 2012

2012년12월04일11시50분

출근하는길 메탈리카 라이브를 보다가 남자로 태어나 금연이라니 이 얼마나 부끄러운 짓이었는가 깨닳고 곧장 속죄하는 마음으로 편의점 직행. 역시 락스피릿돋는 말보로제!!!! 하면서 1mg 구입. 건강도 중요하자나여 시발 ^^^^^^;;;;;



2012년12월04일08시22분

금연 이틀째 ^^^^^^^^
아침에 일어나기가 한결 수월해진것 같다. 이러다 일주일 끊으면 신선될득.

2012년12월04일08시05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나사 중대발표내용이 뭐였을까 찾아봤다.
화성의 토양에도 물,유황,염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으로 우주과학계의 아주 중대한 발견을 한것이지만 아직 유기체가 존재한다는것을 증명하기에는 힘든 단계라고.

장난하냐

2012년12월03일22시57분

오늘 하루종일 담배를 안피웠다. 뭐 의지와는 상관없이 금연 하루째인 셈.
뭔가 허리가 아프고 배에는 공기가 찬것 같고 눈물 가래가 많이 생기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금단현상이라고 하기엔 운동부족이겠징....^^^^ 내일은 꼭 운동 가야지.
일단 오늘 잠들기 전까지는 참아봐야겠다.

2012년12월03일22시53분

우리 시간으로 새벽 4시쯤 NASA에서 중대 발표가 있을 예정이랜다.
시발 뭘까.....

Sunday, December 2, 2012

2012년12월02일20시33분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근데 쓸말이 없음 ^^^
드디어 졸업을 한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내가 정말로 하고싶은것이 무엇이었고 이루고싶은것이 무엇이었는지 갈팡질팡하면서 살아왔던것 같다. 물론 지금도 아! 이거다!!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번 저질러 보고 보자- 하는 무모함이 더 커져버린득.
뭐, 더 잘되지 않겠어연?^^^^^
하쿠나마타타

Friday, November 9, 2012

믹쳐

우왕국 20프로해주세여
오늘.... 사랑하는..사람...들과.....^^

Monday, May 7, 2012

런던도착!

홍콩을 경유해서 런던히드로공항으로 도착. 홍콩까지 3시간반 런던까지 12시간반 토탈 16시간비행. 진짜 미라로 환골탈태할뻔...
신혼여행으로 9시간 비행기 탔을때 별거 아니었던것 같은 기억이 있어서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그때는 결혼준비하랴 결혼하랴 운전하랴 몇날몇일을 하드코어하게 보낸 상태라 비행 내내 잠만 자느라 몰랐던것 같다. 억지로 잠드는것도 곤욕이라, 벌써부터 귀국행이 걱정된다.
사실 홍콩까지 가는 비행기는 창가쪽좌석이 2개뿐이라 괜찮았다. 런던행 비행기가 좌석이 3개라 통로쪽에 모르는 사람이 앉아버려서 촌스럽게 눈치보느라 마음대로 화장실도 못가고 힘들었음 ㅠ ㅠ 퇴물 락스타같이 생겨먹은 형이었는데 행동하나하나가 짧고 빠르고 산만해서 기억에 남는다. 자리를 비껴줄때마다 고맙다고 하면 0.1초간 썩 웃고 정색하는게 귀여웠다.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러 가는 통로에서도 마주쳤는데 발걸음마져 짧고 빠르고 산만해서 황미진이랑 한참 낄낄댔다.

아무튼 여차저차 물어물어 숙소에 겨우 도착. 공항에서 꽤 거리가 있는곳이라 밤늦게 도착해서 살짝 긴장했지만 타고난 방향감각과 SC로 문제없이 도착할수있었다. Travelodge라는 곳인데, 평들이 좋지않아서 기대하지 않았었지만 왠걸 썩 좋다. 와이파이도 공짜로 잘 잡히고.. (원래는 결제를 해야한다는데 Travelodge free wifi 라는게 있어서 연결해보니 잘된다. 이거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요금폭탄 맞는거 아닌가 모르겠음)

아무튼, 어두침침할때 떨어져서 뭐 잘 보이지도 않지만 건물도 이쁘고 로컬들도 쭉쭉빵빵 예쁘고 좋다 런던- 힘들고 배고파서 어떻게 저떻게 스믈스믈 기어나가 치킨몇조각이랑 감자튀김 맥주 두캔 사다가 먹었다. 밤거리가 위험하다고 다들 그래서 좀 긴장했지만 조온나 당당하게 말걸어서 나 돈없어서 집에 못가니 2파운드만 빌려달라 하는 넉살좋은 아저씨 말고는 별일없이 잘 들어왔다. 피곤하니까 뭔소리하는지도 모르겠다 얼른 자야징 ^^^^^6

1. 홍콩 공항에서 입국심사 할때, 런던행 비행기 티켓팅할때, 황미진한테는 영어로 말하고 나한테는 중국말로 물어봤다.
2. 위에 넉살좋은 아저씨가 헤어질때 쎼쎼라고 했다.

나 중국인같이 생겼나봄.

Wednesday, April 25, 2012

2012년04월25일15시26분

이번에도 역시 먹는 포스팅. 이번에는 본토 양꼬치- 
송남이형이 데리고간, 나와 황미진 둘이서는 절대 찾을수 없을 동네 어귀 대로변에 위치한 양꼬치집. 맛집투어엔 로컬가이드가 짱임. 

송남이형왈 양꼬치집은 조선족st와 본토st 두가지가 있는데 한국에 많은 양꼬치집은 다 조선족st라고 한다. 이곳은 본토st인데 꼬치크기가 일단 힙합이고 고기에 양념이 되어있어서 따로 뭘 찍어먹지 않는다고 했다. 가격이 엄청 싸서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많이 시켰다!! 
중국말로 유창하게 이것저것 주문하는 송남이형을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부러웡- ^^^ 



왼쪽부터 송남이형, 광석이형. 
중국은 술을 마실때 자기술은 자기앞에 두고 직접 따라마신다고 한다. 또, 잔을 다 비우지 않고 첨잔하는것이 예의라고 하니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다. 
뭐, 옌징맥주 맛있다. 그리고 저 빨간색 백주!!!!!!! 진짜 맛있다... 도수가 50도정도 되는데, 부드럽고 달달한 향이 나는게 참 좋다. 또 먹고시펑- 
종류가 굉장히 많다고 하니 기회될때마다 하나씩 마셔봐야겠다. 


























이것이 중국식 닭볶음탕. 중국음식은 맛을 예측하기가 어려운것이 매력인것 같다. 독특한 향신료들 때문인지 다양한 맛이 난다. 이건 어떤맛이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우리나라 닭볶음탕+중국향신료 느낌으로 꽤 맛있게 먹었던것 같다.
뒤에 살짝 보이는 건두부 볶음은 살짝 짰다. 그리고 볶아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건두부의 꼬들꼬들한 느낌이 아니라 살짝 말캉말캉한 느낌이었다.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건두부는 상큼한 양념으로 양파와 함께 먹는것이 가장 맛있다.



오늘의 메인코스 꼬치크루. 닭날개, 양갈비, 양꼬치, 소심줄 요렇게 시켰다. 꼬치가 워낙 두껍고 커서 씹는맛이 장난이아니다!!! 양념이 잘되어있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좋았다. 양꼬치 사랑해!!!!! 특히 소심줄... 너를 기억하겠다..   
아, 닭날개는 채 하나를 못먹고 다 남겼다. 무슨 화~한 양념이 되있었는데, 이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맛이다. 분명히 매운맛은 매운맛인데, 땡초같은 맛도 와사비같은 맛도 아니다. 이게 먹으면 찌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징--- 하는 느낌으로 매운데 입주변이 쥐가 난것처럼 얼얼하고 마비되는 느낌이다. 그땐 처음느껴보는 맛이라 더 도전하지 못했는데, 쫌 후회된다.  다시한번 느껴보고싶은 맛이다. 너도 기억하겠다....








황미진. 마법의 양념에 입이 마비된 상태


송남이형. 귀염상 동안이지만 사실 33살.






숙소에 오면서 편의점에 들러 맥주좀 사왔다. 용의 해 중국판 특별 별주 맥주왕의 자태. 오랫만에 보는 호리박모양 캔뚜껑. 전체적으로 올드스쿨한 느낌이라 좋다. 그리고 중국의 모든 제품엔 한자가 적혀있다. 로컬프라이드가 느껴져 좋다. 배울점이다. 하.지.만.적어도 맥주만큼은 냉장보관상태로 팔자 ㅠㅠㅠ 미지근해서 맛 조온나 없었음.

암튼 중국음식 사랑해여~~~~  쭝궈차이또우헌하오츠!




오늘의 중국어 한마디. via 차이니즈 봉봉 클럽



Tuesday, April 24, 2012

2012년04월24일20시00분




자양동에 이사온지 반년만에 처음 한강나와본다. 날씨도 땃땃하니 맥주한캔 하기 좋다. 데헷

Monday, April 23, 2012

Optical Pyramid 003 - China International Gallery Exposition 2012 (Cige2012)



씨게 부스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한국에서 다시 셋팅하고 기록했다.
오늘 미진이랑도 이야기했지만 너무 내 고집에 빠져있는 작업만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미진이가 좋아했고, 사람들이 좋아했었던 작업들은 돌이켜보면 장난삼아 가볍게 했었던 것들이었는데 아무래도 내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있었나보다. 꼭 무거워야만 진지한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Sunday, April 22, 2012

2012년04월23일03시56분

생일인데 맛있는것도 많이 못먹이고 하루종일 투정만 부렸던것 같다. 
미안해 미진아. 생일 축하하고 사랑한다!






2012년04월23일01시39분
















베이징에서 일주일간 머물면서 많다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어떤놈들부터 자랑질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이놈으로 결정했다. 사진도 달랑 두장이라 시크한 느낌을 내주기가 안성맞춤.

냉면덕후로서 오래전부터 원조의 맛이 궁금했었다. 그렇다고 냉면 한그릇 먹으러 평양을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분단조국의 설움을 이딴데서 느끼다니 냉면의 힘이 대단하다. 뭔소리여
때마침 베이징을 간다고 해서 옥류관에 꼭 들려봐야겠다! 마음먹고 있었는데 숙소 바로 옆에 떡하니 있었음. 땡큐

진짜 정말 저때기분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조따 멋있는 비유로 그때의 기분을 멋드러지게 표현하고싶지만 언어장애로 넘어감. 시발
암튼 조따 멋있는 비유가 나올수 없는 진짜 이유가 있었는데,
진짜 조오오오오따 맛없엉.. 허허

육수는 다데기 왕창 풀은 김밥천국 냉면 맛에 가까웠다.
면도 메밀느낌은 찾아볼수가 없을뿐더러 앵간한 분식집보다 못한 퀄리티였다. 뭐여
냉면만 시키기 민망해서 함께 시켰던 백김치가 그나마 괜찮아서 위안이 됐다.

중국에 자주 계시는 분께 들은 얘긴데, 중국에서는 한국식 냉면수요가 많지 않아서 퀄리티 있는 재료수급이 어렵다고 한다. 베이징 옥류관은 술과 고기 그리고 공연이 유명하니 냉면맛은 기대하지 말라고-

슬픈 베이징옥류관 평양식랭면 후기.




2012년04월22일21시52분





CIGE2012 Solid Illusion 섹션에 참가했다. 해외 페어 경험도 처음이었고, 함께 오신 작가분들 다들 작업도 성격도 너무 좋으셔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하.지.만.

중국 진짜 대단하다. 준비과정부터 프로젝터 렌탈업체때문에 엄청나게 고생했다.
설치부스가 생각보다 좁아서 광각 렌즈가 필요했는데 공수하는데만 하루가 걸렸다. 더군다나 엄청난 추가 요금... 중국은 렌탈쪽이 우리나라처럼 가격이 표준화 되있는것이 아니라서 부르는게 값이라고 한다.
하루만에 렌즈가 도착해서 급한마음에 프로젝터를 셋팅하는데, 시발 지금 생각해도 욕나온다. 램프가 너무 달라서 두 스크린의 톤을 도저히 맞출수가 없었다. 원래 3대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1대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2대로 다시 작업, 둘중에 한대가 블랙이 너무 떠서 교체했더니 콘트라스트가 안맞았다. 교체할때마다 두세시간씩 시간이 걸려버리고 셋팅도 너무 지지부진해서 그냥 프로젝터 셋팅 언어를 한글로 바꿔서 내가 해버렸다.
하지만 워낙에 램프상태가 뻑덥이라 셋팅으로 아무리 맞춰봐도 도저히 맞출수가 없었당 ^^
그래서 결과물은...


이 투톤에는 슬픈 전설이있어...


뭐가 어찌됐건 앞으로는 이런일 없게 철저하게 준비하고 가야겠다.




야 비켜 내가 할께


안맞아....... 시발 안맞아......

Tuesday, April 17, 2012

2012년04월17일14시16분

베이징 다녀왔습니다. 공기 너무 않좋아서 목이 매케하다. 곧 사진들과 함께 추억곱씹기 시간.

Sunday, April 8, 2012

2012년04월09일10시08분

내일 CIGE 전시로 일주일간 북경행. 베이징덕 꼭 먹고온다!!!!!

Tuesday, April 3, 2012

2012년04월04일11시27분

위내시경......... 시발 담번엔 무조건 수면으로 해야겠다. ; ㅡ ;

2012년4월4일06시12분

곧 있을 전시 준비, 갑자기 들어온 어마어마한 일정의 프로젝트를 쳐내느라 이건 인간이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싶을 보름을 보낸거 같아서 오늘 나와 미진이에게 주는 상으로 맛있는것좀 먹자 하고 노량진 수산물센터를 갔다.

미진이가 하도 대게 타령을 해대서 큰맘먹고 사온 대게 한마리와 알베기쭈꾸미, 생합 한봉지.
집에 큰 찜통도 없고 해서 어떻게 어떻게 작은 냄비에 대게를 꾸겨넣고 생합 넣고 찌고, 쭈꾸미는 데쳐 먹었는데 이건 뭐 장난이 아니다. 다들 왜 대게대게 거리는지 알수 있었다.

'이거 살 찬거에요?' 물어봤을때 수산물 센터 아줌마의 자신있는 '어 이건 백프로여!!' 한마디를 듣고 심하게 의심이 들었는데, 아줌마 죄송해여 백프로 맞습니다!!!!!!!!!!!! 대게가 이렇게 맛있는 놈인지 처음알았다.

생합은 신포에서 먹는 생합만 못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 생으로 먹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내일 있을 건강검진에 디스토마 폭탄이 두려워서 은박지에 고이 싸서 쪄먹었다.
뚜껑을 열었을때 꽉 차있는 조갯살과 그득한 바닷국물이 포인트건만 살은 쪼그러들어있고 국물은 별로 없음. 시발 별 두개반.

알베기 쭈꾸미도 미진이의 강력추천으로 오늘 처음 먹어 보았는데 쭈꾸밋살이야 뭐 늘상먹던 그맛이고, 알이 대박. 와 완전 대박. 완전 조으다.

이 블로그를 만들때 이제 나도 맛집 블로거 마인드를 항상 쳐먹을땐 잊어버린다. 오늘도 역시 다 쳐먹고 나서 생각이 났지만 오늘 아이템의 특성상 다 먹은 후의 꼬락서니가 흉물스러워서 사진은 생략.

대게 4.5
쭈꿈 1.5
생합 0.5
해서 오늘 코스트는 6.5
매우 훌륭




사실 난 냉면이 먹고싶었다. 내일은 넌지시 먹자고 해봐야지

Friday, March 30, 2012

Romain Gavras


M.I.A - Bad Girls



adidas - boxing



adidas - all in



notre jour viendra - feature film trailer



notre jour viendra - feature film teaser



M.I.A - Born free



Justice - Stress



The Last Shadow Puppets - The Age of The Understatement



DJ Mehdi - Signatune



Simian Mobile Disco - I Believe



Justice - A Cross The Universe




kourtrajme.com 
ROMAIN GAVRAS represented by
ICONOCLAST.tv

Saturday, March 10, 2012

Fresh Guacamole by PES


Fresh Guacamole by PES


via Design You Trust

Andrew Huang


SOLIPSIST by Andrew Huang


Delphic - "Doubt" by Andrew Huang


Avi Buffalo - "What's in it for?" by Andrew Huang




http://www.andrewthomashuang.com/

Ants in my scanner / a five years time-lapse


ANTS in my scanner / a five years time-lapse by francois vautier

스캐너에 개미집을 설치하고 5년간 스캔한 고화질 이미지로 만든 스톱모션.
기막힌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표현 + 대기만성형 마스터피스를 위한 5년간의 인내에 박수!

via boingboing.net

Tito Mouraz











































Open Space Office

The series presented here was shot in Portugal over a 2-year period and represents a transformed landscape that portrays the existence of Man as a constructive, reconstructive and contemplative being. The landscape appears completely and irreversibly transformed and it was this transformation that caught my eye and fueled my interest in conducting this project, basing it on this very landscape. Thus, the work presented aims to portray a reality that suffers an ongoing daily process of rapid transformation. Therefore, the pictures show a temporary reality inserted in a natural landscape undergoing progressive transmutation. They are unique and imposing spaces with a undeniable visual impact which bestow on the images a strong formal and plastic content. I would like to emphasize that these were the aspects I concentrated on and attempted to visually portray the best that this intervention could present to the eye, both in relation to the formal configuration and in relation to the chromatic and lighting harmony that characterize these spaces that create a unique environment. In this way, we can behold a dialogue between Nature and Man’s action, between harmony in a texturized cutting and what develops in it, what involves and transforms it, as is particularly visible in the first images of this series, that portray the idea of an organic whole. I find it difficult to transmit on film the personal experience and all that one feels and observes at these immense and torn sites, where silence is felt in an unnatural and intimidating way. It is a well know fact that an image cannot replace reality. That is why I chose to include parts of a hidden horizon or an incomplete landscape, in this way suggesting a different perspective, since the proximity to these sites which grow in the opposite direction to what is normal, are usually unobserved by the spectator almost giving them the chance to rebuild them.

http://titomouraz.com/open-space-office/

Thursday, March 8, 2012

2012년3월9일06시58분

하루를 마감하면서

오늘 황미진의 가방을 치워주다가 봉투를 하나 발견했다. 40만원가량의 비자금 발견. 즉결처분으로 압수!! 했더니 나중에 나랑 맛있는거 먹을려고 아껴둔거랜다. 귀여워서 십만원은 돌려줬다.

그돈으로 뭐할꺼야? 물어봤더니 화장품 살꺼랜다.
못된년...



Cityscape 2095


Cityscape 2095 / Yannick Jacquet (ANTIVJ)

항상 참 멋있기가 일등이다. 쫓아가지 않으려고 다른걸 생각해내면 벌써 하고있다.
Augmented Painting프로젝트는 접어야 겠다... 하하





3DESTRUCT / Yannick Jacquet (ANTIVJ)

프로젝션맵핑도 일등이지만, Yannick Jacquet 형과 Thomas Vaquie 형의 Audiovisual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개짱!!!! 일등먹어라!!! 사랑해여ㅕㅕㅕㅕㅠㅠㅠㅠㅠㅠ


Reanimation!Underwater Zombie frog ballet! / LuYang



Reanimation!Underwater Zombie frog ballet! / LuYang

한국어로 하면
부활!!!좀비개구리의 수중발레!!...

허허 의학용 해부개구리를 재활용한것이라고 한다.
너무하긴 했지만 재밌다!

우습게도 이양반의 애완동물은 개구리라고 한다.
'난 프로그포비아 아님!!!!!'
하는듯한 몸부림이 느껴지는 영상을 2달후에 비메오에 업로드함.




참 잘했어요.

Wordl's First Vertical Forest - Bosco Verticale



Stefano Boeri 의 Bosco Verticale
아이디어 돋는 프로토 타입 이미지일꺼라고 생각했는데, 현재 밀라노에 공사중이라고 한다.

900그루가 넘는 나무들이, 유럽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중의 하나인 밀라노에 산소와 습도, 이산화탄소&먼지 제거, 건물을 둘러싼 복사열로부터 보호등 10,000제곱미터 숲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얼마나 현실적인 효과가 있을지, 어떤 부작용들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문명과 자연사이의 저울질이 아닌 함께 공존하는 방식에 대한 접근이라는 점이 아주 기가멕힌다.

녹색의 마천루라니! 일단 조따 멋있다.
완공되면 꼭한번 직접 보러가고 싶다.


http://www.stefanoboeriarchitetti.net/

을지면옥



음식사진

나도 이제 블로거니까 맛있는거 먹고 사진올려야징~ 하고 있다가 다쳐먹고 생각남. 데헷

한동안 우래옥 순면만 찾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을지면옥.
면은 확실히 우래옥순면이 최고다. This is MEMIL.
하지만 가격도 최고인 우래옥은 자주 찾기 부담스럽기때문에~

을지&필동면옥만의 맑은 고깃내나는 육수와 간단한 파 고명과 고춧가루 피니쉬의 매력이 있음. 
개인적으로 무&오이절임 들어가는거 맛이 세서 안좋아한다.

오랫만에 냉면 져았뜸. 

Tuesday, March 6, 2012

Yoann Lemoine


LANA DEL REY / BORN TO DIE



THE SHOES / WASTIN TIME



WOODKID / IRON



KATY PERRY / TEENAGE DREAM



MYSTERY JETS / DREAMING OF ANOTHER WORLD



AIDES / GRAFFITI



MOBY / MISTAKE



YELLE / CE JEU

뭐... 할말이없다.

http://www.yoannlemoine.com/



Cloud in room




















Berndnaut Smilde 씨의 Cloud in room
인공의 건물속의 자연현상. 스케일이 크다고 할순 없지만 웅장하다 못해 장엄하다.

http://www.berndnaut.nl/

Manarola, Italy

 


뭐 이딴데가 다있나 싶다. 이번 여행때 가볼수 있으면 좋겠다.

Savage Factory by Daniel Savage



http://somethingsavage.com

Freefarm Reel 2012



Simon Pyke 라는 영국의 사운드 아티스트의 12년 쇼릴.
http://freefarm.co.uk/


Space Stallions by The Animation Workshop




Bachelor film project 2012 from The Animation Workshop.
Story:
As darkness is covering the multiverse, far away in the galaxy of the wild stallion, a spark of hope is born. Guided by the light of Mother Mustang, the Space Stallions must defeat the Demon of darkness, Destructo.
By: Thorvaldur S. Gunnarsson, Jonatan Brüsch, Ágúst Kristinsson, Arna Snæbjørnsdottir, Esben J. Jespersen, Touraj Khosravi and Polina Bokhan
Composers :Friðfinnur Oculus Sigurðsson
If you like it, please visit the Facebook site for the Space Stallions as well... facebook.com/pages/Space-Stallions/290175644376276?sk=wall
OR DOWNLOAD THE MUSIC FROM HERE: spacestallions.bandcamp.com/

하하 좋다! 

Monday, March 5, 2012

냉무

황미진이 전화오면 이딴게 떠버리게 바꿔놨다.


삼각형

삼각형이라는 도형은 꽤 매력적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세점을 잇는 선분으로 만들어지는 도형' 인데, 점이라는것은 사실상 공간에서 존재하는 좌표같은 개념적 요소이지 눈에 보이는 형태가 아니다.
선분 역시 점과 같이 면적을 갖지 않는다.
'세 점을 잇는 선분으로' 비로소 면적을 가지게 되고 가시적 형태를 띄게된다.

가장 적은 점과 선분으로 만들어지는 도형이 바로 삼각형이다.
즉, 모든 도형의 기본이라는 말씀.

혼자 이런 생각들을 하다가

'우리가 보는 모든것들은 삼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

는 허세st 결론을 내리고는, 이거 초등학교때 배우는거 아닌가.. 하는 깨닳음을 얻고 이제 자야겠구나... 싶다.


평양냉면

하루를 시작하면서 꼭 한번씩 하는 생각이 바로

"냉면!!"

몇년전 부암동에서 살았을때는 엎어지면 코 닿을거리에 맛있는 냉면집들이 널부러져있어 일주일에 4-5번은 갔었는데 요새는 쉽지가 않다. 덕분에 통장 잔고는 살만하다.
그때도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요새 냉면가격 참 비싸다.

제대로 맛을내는 집도 몇 안되고 패밀리 비지니스라 가격 떨어질 일 없이 쭉쭉 올라가겠지만, 한국 면요리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찾아줘야 겠다.

항상 내마음속 일순위 필동&을지면옥이었지만 박인범의 횡포로 맛을 알아버린 우래옥 순면덕분에 나의 사치스런 냉면유흥 1회 코스트는 9,000 에서 12,000 으로 대폭 상승. 조으다...

먹고싶음!!!!!!!

블로그 시작

똥싸지를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