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17, 2013

2013년09월17일15시07분

몸살기가 좀 있어서 강남역 근처에 내과 찾아서 돌아다니는데, 뭔 성형외과만 잔뜩 있고 내과 찾는데만 한참 걸렸다. 감기엔 동내 상가병원이 최고.


Saturday, September 14, 2013

2013년09월14일14시02분

토플 준비를 시작한지 벌써 4달째다.
갑자기 든 병신같은 생각인데, 나중에 보면 다 추억이겠거니 하고 적어둔다.

리딩은 잠시라도 소홀히 대하면 영락없이 멀어지는 소심한 여자. 25
리스닝은 아직은 멀리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호감를 유지해 주는 사귀기 직전의 여자. 20
스피킹은 씨발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입조차도 떨어지지 않는, 아직은 저 멀리에 마음에만 두고 있는 이름만 아는 여자. 18
라이팅은 어느정도 맞춰 줄 순 있겠는데 변덕이 죽끓어서 가끔 뭔말을 해야할지 모르게 만들어 버리는 변덕스런 여자. 24

결론은 리딩은 꾸준히 하고, 리스닝은 쫌만 더 하면 될것 같고, 스피킹은 좆같고, 라이팅은 토픽이 잘나와야 한다.

목표 리딩 27, 리스닝 25, 스피킹 24, 라이팅 25 = 101

힘들득 ^^^^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