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15, 2019

2019.11.15 - d+218 주짓수 일기 :The Best Jiujitsu Move for Total Beginners | KEENANONLINE.COM



날갯죽지를 다쳐서 어제부터 회사도 못나가고 병원 다니면서 물리치료중. 움직이기 힘들어서 주짓수 동영상만 졸라 쳐보고 누워있음.. 키난 클로즈가드 스윕 귯

Wednesday, November 13, 2019

2019.11.13 - d+216 주짓수 일기 : Lucas Lepri - Concepts About Balance & Base With The Best On It



Bernardo도 위 비디오에서 언급했고 또 Kroyler도 Just Jiujitsu 팟캐스트 최근 에피소드에서 언급했었는데 현존 압박패스 1등 Lucas Lepri의 발란스 앤 베이스 비디오.

아래는 보나스 - 루카스 레프리 니컷패스.

2019.11.13 - d+216 주짓수 일기 : Rafael Mendes Jiu Jitsu - Knee Slice Pass



Rafael Mendes형아의 니슬라이스 테크닉 두개. 디테일 져음

포인트는,
- 언더훅이 없을경우, 전진 슬라이스 하지 말고 정강이 방향으로 뒤로 슬라이스
- 어깨 언더훅 대신 윗다리 언더훅으로 아랫 다리 그립, 두다리 한꺼번에 컨트롤. 다리다리 쉑다 바리
- 숄더프레스 + 무릎이 아니라 발끝으로 좀 더 무겁게 압박하자
- 힙까지 패스 했을 경우, 급하게 사이드 컨트롤로 가지 말고 힙을 이용해 상대 하반신을 뒤로 밀어주고 안정되게 사이드 컨트롤로 가자
- 상대방이 힙이스케입 할경우, 따라가지 말고 반대방향으로 힙을 이용해 상대 하반신을 뒤로 밀어주고 안정되게 사이드 컨트롤로 가자
- 상대방이 양팔로 압박할경우 머리를 매트에 대고 한다리 한다리씩 상대방 뒤로 점프, 포지션 스위치

2019.11.13 - d+216 주짓수 일기 : Passing Guard - 6 Concepts for effective guard passing in Jiu Jitsu




1. Keep your center of gravity low
2. Climb the ladder
3. Disrupt the feet
4. Shut the hips down
5. Isolate A LEG - Decide which side you're gonna pass
6. Choose SPEED or TIGHTNESS

1. 베이스를 무겁게 밑에 둬라
2. 발목 - 무릎 - 힙 - 어깨 - 턱 순으로 하나씩 넘어가자. 
3. 발등을 누르면 하반신 전체를 쉽고 효과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4. 항상 힙 컨트롤, 힙 컨트롤, 힙컨트롤. 힙을 봉쇄하자.  
5. 어느쪽으로 패싱할것인지 정하고 그쪽만 공략하자. 그 다리를 니 다리 사이에 둬라. 상대방 다리 사이에 내가 있거나, 상대방의 두 다리가 내 다리 사이에 있게 하지 마라. 
6. 압박 패싱이냐 무브먼트 패싱이냐. 위 사항들은 압박 패싱에 더 적합함. 하지만 항상 두 옵션을 함께 가져가자. 하나가 먹히지 않을경우 바로 다른 하나로 전환

Excerpt from 6 CONCEPT FOR EFFECTIVE GUARD PASSING IN JIU JITSU

Sunday, November 3, 2019

2019.11.03 - d+207 주짓수 일기 : Marcelo Garcia - Side Control Escape #1-3 and more







Marcelo Garcia느님의 Side Control Escape Trilogy.

글고 보너스. What Marcelo does when someone leads with their left leg 이거 완전 개꿀팁

Saturday, November 2, 2019

2019.11.02 - 뻘소리

아싸 11월이다. 이제 한달만 버티면 지긋지긋한 2019년도 끝이다. 연말 푸에르토리코 휴가랑 멍조 뉴욕 놀러오는거 기대된다.

30 중반 찍으면서 와 이게 늙는건가? 싶을정도로 (사실 매년 와 이제 진짜 늙는건가? 느낌으로 급 노화 진행중인듯) 운동하고 나면 회복도 느리고 이틀 연짱으로 운동하면 거의 그날은 감기기운 돌정도로 초죽음 상태였는데, 뭔가 꼼수 발견.
아침 운동후 발포 비타민/전해질에 글루타민, 크레아틴, 그리고 특히! B!C!A!A! 3-5그램 정도씩 타서 마시면 꽤 괜찮다. 알배기는 느낌도 덜하고 축 늘어지는 느낌도 덜한듯.

어제부터 홍삼 농축액도 다시 먹기 시작함. 살아 생전 내가 이런거 먼저 알아서 챙겨 먹은적이 없었는데. 아 젊음이여... 백세시대 건강하게 늙어보자

Selena Gomez - Look At Her Now (Official Music Video)



요새 다시 뮤직 비디오 작업 하고 싶은 생각이 부쩍 많이 든다. 최근 뮤직 비디오들 느낌 팔로업 안한지 꽤 됐는데 이건 뭐 세트 아트웍 수준이 거의 아트 인스톨레이션 수준이다. James Turrell과 Dan Flavin느낌 나는듯.

Monday, October 28, 2019

2019.10.28 - d+201 주짓수 일기

요번주 내내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아침운동 드럽게 못간다. 저번주 금요일 빼먹어서 토요일 갈려고 했었는데 그날 무슨 세미나 있어서 오픈매트 없다고 해서 운동 못함. 세미나 들을까 했었는데 $70 캐시온리라고 해서 패스. 더둑넘들^^

집에가서 컨디셔닝이라도 할까 했는데 몸상태가 메롱이라 스킵했다. 다야가 학교 들어가고 나서부터 다야 학기중엔 우리가족이 번갈아가면서 감기에 걸리는데, 다야가 매일 새로운 종류로 바이러스를 퍼다 나르는듯. 그래도 작년보다는 낫다. 올해는 작년처럼 빡!하고 우와!고생하는 감기느낌보다는 뭔가 저만치 멀리서 생화학 공격 하듯이 은근슬쩍 찌뿌둥하고 매캐하게 하는 감기들 위주로 걸리는 중. 뭔가 멀쩡한거 같은데 쫌만 움직여도 숨차고 힘없고 그렇다. 암튼 그래서 못ㅋ감ㅋ

오늘 아침 운동 다녀옴. 오늘은 비기너스클래스 가서 좀 배우다 와야지 하고 갔다. 사실 비기너스클래스 가면 쩜 잘하는 느낌으로다가 다 발르고 했었는데 요새 몇몇 애들한테 발리기 시작했다. 자만 한듯. 근데 발르기 시작한 애들 보면 1주일 내내 나옴. 미친 체력 관리 어떻게 하지? 암튼 여차 하다간 좆밥 될것 같아서 다시 정신 차려야겠다. 다시 달리기 시작해야지.




오늘 안발릴라고 안간힘 쓰느라 손가락 굳은살 벋겨짐. 아픔. 뜬금없는 디안젤로

Friday, October 25, 2019

2019.10.25 - d+198 주짓수 일기

오늘 아침 넘나 피곤해서 오전 운동 스킵. 고로 내일 오전 운동 일발 장전. 내일은 토요일인데 오픈매트 하는날. 전 시간대 사람들이랑 스파링 해볼수 있어서 좋다. 대신 졸라 빡셈. 이번주는 내내 가드 리텐션 연습했으니까 내일 먹히나 봐야겠다. 영상은 지구촌 노기 일등 고든 라이언 흉아의 (사실 나보다 11살 어림) 클로즈 가드 에센셜. 다나허한테 배워서 그런가 설명하는 스타일이나 말투에서 다나허 느낌이 많이 남.


Monday, October 21, 2019

2019.10.21 - D+194 주짓수 일기

얼마전에 스트라입 두개 한번에 받고 졸라 좋아했는데 요새 계속 발리는 중..

- Base, base, and base..
- Posture, posture, and posture..
- Cardio, cardio, and cardio..
- Be on your side. Never be flat
- Control your body not the opponent
- Side, full mount, and back escapes



레전설 다나허님 사이드컨트롤 이스케이프. 잘됨. 맨날 써먹음



이건 잘 안됨. 덩치가 작아서 그런가 파워쉬림프 쩜 안먹힘. 더 해바야징..



2019 ADCC 레전설 골리앗 킬러, 난쟁이들의 영웅 Lachlan Giles님 백 이스케이프. 졸라 테크니컬. 설명 잘하심. Ryan Hall 다음으로 새로운 롤모델 되주심. 써먹어 봐야게따

http://lachlangiles.net/

Wednesday, October 9, 2019

2019.10.9

오늘 간만에 기분이 바닥을 쳤다. 운동 시작하면서 다시 괜찮아 지는것 같더니 요근래 가끔 기분이 예전처럼 심하게 가라앉는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몸도 마음도 이미 너무 지쳐버려서 그런것 같다. 조금만 흐트러져도 순식간에 바닥을 친다. 힘들다. 마음이 힘들어지면 한없이 나약한 생각만 드는것 같다. 아무것도 안하고 한 일년만 쉬고 싶다. 한국 돌아가고 싶다.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 옛 친구들이 보고싶다. 가족들이 보고싶다. 하지만 더 싫은건 이런 생각들에 우울해지고 괜히 화가 나고 주변사람들에게 모나게 굴고 불편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 내가 가장 싫어 하는 타입의 인간이 바로 내가 되어 버렸다. 다시한번 마음 다잡고 잘해야지 하고 털어 내야 하는데 사실 별로 그러고 싶은 마음이 안든다. 그냥 쉬고 싶다. 기분이 나아 지면 원래대로 돌아올까? 근데 원래의 나였던적이 너무 오래전이라. 그게 정말 나의 모습이었는지 조차 확신이 서질 않는다.

다시 한번 잘 해보자. 조금만 버티자. 다야 아리아 그리고 우리 미진이 힘들게 하지 말자.

Saturday, October 5, 2019




뭐 보는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전 포스트가 넘나 루저스피릿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신나는 노래 둘. 최근에 알게된 70년대 영국 밴드 HOT CHOCOLATE. 뭔가 되게 Raw하고 담백하다.
가사 끝내준다.

Friday, October 4, 2019

Gladys Knight & The Pips - Midnight Train To Georgia



He kept dreamin' that someday he'd be a star, a superstar, but he didn't get far
But he sure found out the hard way that dreams don't always come true
So he pawned all his hopes and he even sold his old car
Bought a one way ticket back to the life he once knew

우연히 찾은 노래가 가슴 시리게 좋다. 뉴욕에 온지도 5년차, 삶이 많이도 바뀌었다. 벌써 애기가 둘에, 잠시만 안정될때까지만 해보자 했던 직장생활도 끝낼 엄두조차 나질 않는다. 하고싶었던 작업들은 언제부터인지 삶의 먼곳으로 하루하루 흐려져만 간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매일 아침 눈을 뜨고, 그리고 매 시간 일분 일초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다짐 한번더 되뇌여 본다. 조금만 더 버텨보자. 

Thursday, October 3, 2019

2019.10.03

5년만에 다시 하는 블로그. 구체적인 계획은 없음.

Got back to the blog again in 5 years. No idea where this will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