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5, 2012

평양냉면

하루를 시작하면서 꼭 한번씩 하는 생각이 바로

"냉면!!"

몇년전 부암동에서 살았을때는 엎어지면 코 닿을거리에 맛있는 냉면집들이 널부러져있어 일주일에 4-5번은 갔었는데 요새는 쉽지가 않다. 덕분에 통장 잔고는 살만하다.
그때도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요새 냉면가격 참 비싸다.

제대로 맛을내는 집도 몇 안되고 패밀리 비지니스라 가격 떨어질 일 없이 쭉쭉 올라가겠지만, 한국 면요리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찾아줘야 겠다.

항상 내마음속 일순위 필동&을지면옥이었지만 박인범의 횡포로 맛을 알아버린 우래옥 순면덕분에 나의 사치스런 냉면유흥 1회 코스트는 9,000 에서 12,000 으로 대폭 상승. 조으다...

먹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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