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12, 2013

2013년02월08일.설특집


아빠가 최근에 건강이 안좋으셔서 그 좋아하시는 술을 자주 못 드시는거 같아 오랫만에 아빠랑 술한잔 하자고 했다. 아빠도 늙어간다. 괜히 사는얘기 들려드리고 이것저것 물어보면 그렇게 좋아 하시는게 짠하다. 아빠 사랑해여!! 언제부터인가 아빠가 정년퇴직하면 나는 벤츠, 황미진은 레인지로버를 사드리는걸로 공식화 된것처럼 말씀하시는데 큰일임. 아빠 힘들것 같지만 노력은 해볼께여.....  
사진속 아빠가 앉아 있는 의자는 이마트에서 할인 특가에 구입한 안마의자. 온가족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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